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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같은 일상

[튤립국 이야기] Jumbo 윰보 티라미수 후기!!



오늘은 달달한 후기를 가져왔습니다. 후후후


전 네덜란드 슈퍼 중 윰보를 가장 좋아하는데요, 알버트하인보다 저렴하고, 매장 규모가 커서(지점마다 다를 수 있음) 한국 마트 느낌이 나서 좋아합니다! 


아직은 네덜란드 생활 한달차라 여기 슈퍼에는 어떤 맛난 것이 있는지 잘 알지 못하는데, 오늘은 간식거리를 찾다가 윰보 티라미수를 도전해봤어요. ㅎㅎ


아 참고로 Chocolade brood (뺑오쇼콜라라고도 불리는 초콜릿 패스츄리)도 무난하게 맛나답니다! 단돈 50센트 ;)




티라미수는 80그람에 75센트로 천원의 행복 느낌 ㅋㅋㅋㅋㅋ



먹기 전에 성분표를 살펴봤는데 역시 저렴한 만큼 식물성 기름(코코넛 오일)이 꾀 앞쪽에 있네요.. 동물성 크림의 깊고 풍부한 맛은 아님 :(


그렇지만 설탕이 아주 왕창 들은 만큼!! ㅋㅋㅋㅋ 아주 달다구리 저렴한 간식으로 사먹긴 괜춘했습니다 ㅋㅋㅋㅋ 



달달해서 멈추기 힘든 맛이더라고요 ㅋㅋ 중간에 커피시럽과 약간의 술이 들어서 그런지 커피의 쌉싸름함과 술향이 적절히 조화되면서.. 너무 달기만 한 것도 아니고, 엄청 맛있는 건 아니지만, 자꾸 먹게 되는 맛ㅋㅋㅋㅋㅋㅋㅋ



그냥 큰 기대를 가지지 않고, 저렴하게, 달다구리 간식을 원하신다면 추천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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