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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같은 일상/일상

식물일기) 다이소 허브 씨앗 키우기. feat. 로즈마리, 페퍼민트, 허브딜, 바질, 레몬밤


지지난 주말 다이소에서 구입한 씨앗들.

얘는 바질.

얘는 로즈마리.

재배시 유의사항이 나와있어서 다 찍어두었다. 너네 다들 네덜란드에서 왔구나??? 멀리서도 왔넹.



화분에 심어 햇빛도 보고, 비도 맞도록 자리를 옮겨가며 정성스럽게 키우고 있다.

요즘 출근, 퇴근할 때마다 한번씩 멈춰서서 보게되는 내 예쁜이들..💕


바질이 가장 빨리, 그리고 많이 싹을 틔웠다.



하루가 다르게 쑥쑥 큼!



반면 다른 화분은.... 넌 모야??? 너무 작아.. 싹이야 이끼야??ㅋㅋㅋㅋ
이 작은 아이들은.. 훗날 페퍼민트가 되어랏^ㅇ^





이제부턴 심은지 10일쯤 후에 찍은 사진들!

여기도 한개 올라옴. 작은 놈까지 두개인가.
이 화분이 레몬밤이었는지... 로즈마리였는지 헷갈린다😅 더 커보면 알겠지요~ㅎㅎ




요녀석들도 레몬밤, 아니면 로즈마리..ㅋㅋㅋㅋ  요 두개 화분만 뭔지 정확히 모르겠다.



쑥쑥 큰다 바질💕 잎에 주름도 생김. 홍홍 다 크면 파스타 해먹어야지😆




여리여리한 허브딜. 서양요리에 향신료로 많이 쓰인다는데.. 너도 크면 야무지게 먹어주겠어 하하.




페퍼민트 쪼꼬미들은 언제 클꺼야?? 그리고 왜 그렇게 사이좋게 옹기종기 모여서....ㅋㅋㅋㅋ 화분 넓은데🤔ㅎㅎ

씨앗 설명서에 직사광선을 피하라고 써있어서 햇빛 오래 안드는 곳에 두었었는데 한여름에 특히 주의!! 요즘 날이 흐리고 선선해서 해랑 비 보도록 자리를 옮겨두었다.




요즘 새싹 자라는 모습을 보는 재미가 쏠쏠해서 가끔 사진도 찍어주고 기록도 남겨줘야겠다.
잘 크렴 내 예쁜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