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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 여행/2016 캄보디아

캄보디아 자유여행. 가이드북과 입국비자 준비물

 

캄보디아 자유여행 준비

 

 

 

캄보디아 여행 전 나름 책도 보고 다큐도 찾아보고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공부하고 가지 않으면 다 돌덩이들로만 보인다기에..

 

다큐는 EBS 다큐프라임 앙코르 와트 편과 앙코르 톰 편을 봤습니다.

 

역시 영상으로 보는게 이해도 쉽고 짱입니다. ;)

 

 

 

여행 다니면서 들고 다닐 책은 알라딘 중고책방에서 구입했습니다.

 

 

캄보디아 자유여행 책 추천

 

요렇게 두권입니다!

특히 앙코르와트 지금 이 순간은 완전 새 책이었네요.

 

두권 모두 알라딘 중고책방에서 정상가의 약 50%할인가에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앙코르와트 네비게이션은 왕코르 와트뿐 아니라 시엠립 여행의 단연 최고의 여행책인 것 같습니다!

 

여행 내내 정말 열심히 들고 다녔어요^^

 

앙코르 와트의 역사와 힌두 신화에 대해 꾀 잘 정리되어있어서 비행기에서 열심히 읽었고요,

 

앙코르 유적, 시엠립 시내 여행에 대해서 아주 세세하게 잘 나와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여행 코스에 대한 예시가 잘 나와 있습니다.

 

 

저는 엄마와 함께 가는 자유여행이어서 여행코스를 어떻게 짜야하나 많이 걱정했는데요..

 

걱정하지 마세요^^ 툭툭 기사아저씨가 다 추천해준답니다!!

 

기사님만 잘 만나면 왠만한 가이드 뺨칠 수준의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물론 가이드처럼 유적지 내부까지 동행하진 못하지만요 ㅎㅎ

 

 

 

반면 앙코르와트, 지금 이 순간은 수필식 내용을 여행 감성을 느끼기에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특히 호텔에 대한 정보가 자세히 나와있는 편이었습니다.

 

전 호텔 예약을 다 한 후에 책을 봤는데 예약 전에 봤었다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캄보디아 호텔에 대한 정보가 별로 없어서 예약할때 고르기 정말 힘들었거든요ㅜㅜ

 

책 뒷쪽에 보면 시엠립 고급 리조트와 여러 유명 호텔에 대한 내용이 나와있습니다.^^

 

이 책은 앞에 소개한 앙코르와트 네비게이션만큼 자세한 가이드북은 아니지만,

 

여행 전 가볍게 쓱 읽어보기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캄보디아 여행 준비시 가장 중요한 것!!!

 

캄보디아 입국 비자 발급을 위한 준비물 잊지 마세요!

 

 

 

사진 1(4×6), 비자신청비용 $30, 캄보디아에서 머물 호텔 주소를 준비하시면 됩니다.^^

 

사진이 없는 경우 보통 1~2달러의 웃돈을 요구한다고 합니다.. 더 비싸게 부르는 경우 깎아보라고 여행책에 나와있었습니다! ㅎㅎ

 

참고로 저는 사진을 준비해서..

수화물로 붙이고*^^*

비행 내내 머리를 쥐어뜯다가 공항에서 1달러 더 내고 무사통과했습니다.

 

사실 모든 한국인들에게 1달러 웃돈을 요구하니.. 어떻게 보면 돈을 더 낸 건 아니기도 해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