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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같은 일상/맛집

앨리버거_서울숲 뚝섬역 수제버거 맛집

주말에 서울숲에 다녀왔습니다!♥

분당선 서울숲역에 내리니 굉장히 가깝더라고요.^^ 3번이나 4번 출구를 이용하면 됩니다.

서울숲에서 꽃사슴도 구경하고 한참 놀다가 배가 고파서 수제버거를 먹으러 갔어요~!

서울숲 근처에 수제버거 집이 몇군데 있는 것 같은데 그 중에 저는 앨리버거에 갔습니다.^^!

아마도 이 근처가 갈비골목인가봐요? 가는길에 쭉~ 갈비집이더라고요! 다음엔 갈비 먹으러 또 와야지!!♥

갈비골목 맨 끝에 앨리버거 간판이 보입니다. 골목으로 들어오면 노오란 창가자리가 보여요! 예쁘다 예쁘다♥


메인 메뉴는 버거와 핫도그입니다. 버거에 다양한 토핑도 추가가 가능해요!

음료는 수입맥주도 있고 탄산수나 진저비어도 있었습니다.


아담한 매장을 둘러보니 이런 빨간 캐비넷 자리가 있었습니다. ㅋㅋㅋㅋ 진짜로 앉는 자리인지는 모르겠지만 왠지 귀여 보였어요. ㅎㅎㅎ

그럼 이제 버거를 소개해 볼까요?
저희는 더블앨리버거와 치치치즈버거를 시켰습니다.

몇입 먹을 후에 사진을 찍었기 때문에.. 미리 양해를 구합니다.♥


제가 먹은 치치치즈버거입니다. 치즈가 세종류나 들어서 정말 치즈치즈해요~!! 패티도 두툼하고 양상추도 충분히 들어있어서 좋았습니다.

사실 느끼한 음식을 많이 좋아하진 않아서 중간에 할라피뇨가 생각나긴 했지만 ㅋㅋ 끝까지 맛있게 다 먹었어요!

다음에 간다면 맘 스파이시버거를 시켜야겠다고 생각해봅니다. ㅎㅎ

다음으로는 더블앨리버거입니다. 고기고기하게 먹고 싶다면 추천~!!!

두툼한 패티 두장에 치즈와 양상추가 약간 들어있어요. 보기만 해도 진짜 든든합니다. ㅋㅋㅋㅋ제 입맛엔 여기 패티가 약간 불고기? 같은 맛이었는데요. 아마도 패티에 마늘 양파가 들어가서 그런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개인적으로 특별한 소스없이 고기로만 맛을 낸 깔끔한 버거 맛이 저는 좋았습니다~!! 할라피뇨가 있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지만요..ㅋㅋㅋㅋ

두툼한 패티로 고기에 충실한 앨리버거! 서울숲에 가신다면 방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