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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같은 일상/맛집

「팬케이크 맛집」 홍대 버터밀크

어마무시한 웨이팅으로 명성이 자자한(?) ㅋㅋㅋㅋ

아니 다시, 가성비 팬케이크 맛집으로 어마무시하게 유명한 홍대 버터밀크를 다녀왔다!!!



가격은 꿀딸리요 7천원, 버터밀크 팬케익 단품 5800원.


워후~♥ 다시봐도 아름다워😍

이리봐도 조리봐도 아름다운 나의 꿀딸리요~♥



보드랍고 맛난 팬케이크의 명성도 자자하지만, 나를 사로잡은건 아름다운 자태의 꿀딸리오였다!!

이 추운 겨울에!! 평일 대낮에도 한시간의 웨이팅을 뚫고!! ㅠㅠ 끝내 내 뱃속에 들어온 꿀딸리오~♥ㅋㅋㅋㅋ

신선한 딸기, 향긋한 꿀, 담백한 요거트와 리코타 치즈의 조합이 좋았다♥♥ 엄청 특별한 맛은 아니라지만 신선한 재료가 다한 맛이라고 생각! 👍👍



나는 오늘 낮 2시쯤 방문했고, 3시정도까지 약 한시간 웨이팅함. 내 앞에는 6팀정도 있었다.

3시 이후에는 거의 웨이팅이 없었는데, 운 좋게 바로 들어와서 앉은 팀도 한 팀 있었고, 그 후로는 10~15분 정도 밖에서 웨이팅 후 들어오는 것 같았다.

그런데 기다리면서 사장님이 하시는 얘기를 들어보니 3시 넘어가면 마감될 수도 있다고 하시는걸 보아 보통 3~4시쯤에는 솔드아웃되나보다.


헤헷♥ 한시간이나 기다렸지만 결국 먹었다는게 기쁘다.. ㅋㅋㅋㅋㅋ

솔직히 진짜 추웠는데.. 그리고 기다리는 시간에 비해 먹는 시간은 짧기 때문에 몸도 다 못녹이고 나옴. ㅠㅠ

대기하는 동안 한 테이블이 다 먹은지 한참 되었는데도 안 일어나는 테이블이 있었다.  물론 먹고 바로 일어나서 나가라는건 아니지만, 대부분 기다리는 사람들을 생각해서 수다는 어느정도만 하고 일어나는 분위기였는데 유독 한 테이블이 너무 오래...
결국 사장님께서 적당히 얘기해서 내보내는 것 같았다.
다행히 그 뒤로는 금방금방 빠져서 내 차례가 옴!! 히히히히


사실 먹고 나오면서는 웨이팅 때문에 또 오지는 못하겠다.. 했는데, 꿀딸리요 사진을 보니 또 먹고 싶엉..😭😭

팬케이크도 혼자 두장 먹기는 좀 느끼해서.. 다음에 가면 둘이서 꿀딸리요+버터밀크 세트 하나+토마토 스프!! 이렇게 먹어보고 싶음♥


그렇지만 또 갈 수 있을까.. 하핫 하핫.



⭐⭐⭐ 휴무는 인스타그램으로 공지되고 있으니 꼭꼭 인스타그램을 확인해보고 가셔요~!! 👇
http://instagram.com/butter_milk2014?igshid=1mndvux9po5n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