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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x 사용후기 생리대가 필요없는 생리팬티, Thinx 사용후기입니다. 생리 첫날 양이 가장 많은 날 8시간동안 띵스를 사용했습니다. 우선 착용감이 너무 좋습니다. 부드러운 감촉뿐만 아니라 기저귀찬 느낌이 없어서 너무 좋습니다. 그날, 팬티만 입고 있다니 처음엔 약간 어색했습니다. 얇고, 가볍고, 아주 편안합니다. 생리통만 없다면 생리 중이라는게 거의 신경쓰이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냥 팬티 입은 느낌. 흡수력도 아주 좋았습니다. 일반 생리대보다 오히려 덜 눅눅한 느낌입니다. 자세히 표현해보자면 약간 덜 마른 빨래를 입은 정도의 느낌? 분명 눅눅한 생리대 위에 앉는 느낌은 아닙니다. 그리고 8시간을 사용했는데도 많이 묵직한 느낌이 없습니다. 일회용 생리대를 사용했다면 적어도 2개를 사용했어야할 시간입니다. 일회용 생리대..
캄보디아 시엠립 호텔. La Riviere d'Angkor (라 리비에르 당코르) La Riviere d'Angkor (라 리비에르 당코르) 캄보디아 씨엠립 호텔 저는 5/10~14일까지 엄마와 함께 라 리비에르 당코르 호텔에 숙박했습니다. 호텔 이름 한번 참 어렵습니다. 시엠립에는 비슷한 이름의 호텔들이 정말 많이니 정확한 호텔명을 숙지해두셔야 합니다. 지도를 준비해간다면 더 좋겠습니다. 라 리베에르 당코르 호텔은 시엠립강 바로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올드마켓이나 나이트마켓까지 걸어서 5~10분정도 걸립니다. 저는 좀 더 먼 박물관까지도 걸어갔었습니다.^^ 아고다에서 평점 9.1의 최상급 호텔입니다. 저는 아고다를 통해 캄보디아호텔예약을 했습니다. 하루 숙박 가격이 거의 10만원이 었습니다. 후덜덜.. 제가 호텔을 고르 때 기준은 이랬습니다. 넓은 방 3명이 숙박 가능한 룸이며 1인..
동네여행. 우이천, 청계천, 당현천 난 어릴 때 양재동에 살았다. 고등학생 때던가 운동에 중독되서 매일 양재천에 나가 운동을 했다. 동네 개천 개발의 시발지였던 양재천.. 길을 따라 걷고 뛰다보면 어느새 고층아파트가 늘어선 대치동까지 가게 된다. 걸을 때마다 달라지는 그 풍경이 어떨 땐 로맨틱하기도 했다. 창동으로 이사와서는 동네에 우이천이 있었다. 요즘 어느 개천을 가도 그렇듯 산책로가 잘 꾸며져 있다. 우이천은 봄에 가면 벗꽃이 정말 예쁘게 핀다. 그 때가 재일 예쁜 것 같다.며칠전에 우이천에 나가봤다. 물이 좀 탁해보이는데도 물고기가 꾀 많다. 이 길을 따라 40분쯤 걸으면 번동이 나오는데 번동에 있는 강북웰빙스포츠센터에서 엄마랑 수영도 배우고 스포츠댄스도 배웠었다. 아아 이 날은 날씨가 정말 더웠는데 나무그늘이 많지 않아 산책하다 ..
캄보디아에서 봉사활동하기 (3) ECC 자원봉사시 알아두면 좋을 것들 인터넷 학교에서 와이파이를 쓸 수 있을까요? 정답: △ 될 때도 있고.. 안 될 때가 더 많았습니다. 당연히 한국처럼 막 엘티이 속도의 편리한 인터넷을 기대할 순 없습니다. 게다가 비 오면 정전되고 날 맑아도 장전되기도 하고, 그럼 당연히 인터넷도 끊긴답니다. 정전이 되면 물탱크에 물도 끊긴 다는 엄청난 사실..!!! 그래서 전 정전이 되면 샤워를 하지 않았습니다.. 물 탱크에 남은 물을 샤워에 쓰는 것보단 볼 일보고 내리는데 쓰는게 더 중요할 꺼 같아서... 하하 단체생활이니까.. 나보단 모두를 위해 ㅋㅋ 다행히 정전이 오래가는 경우는 없었고 보통 몇 시간 이내로 고쳐졌습니다. 아 인터넷을 꼭 자주 사용해야한다면!! 학교에서 조금 떨어진 와이파이 사용이 가능한 카페..
캄보디아에서 봉사활동하기 (2) 자원봉사자의 하루 하루 일과 + 한국어 & 영어 가르치기 매일 아침 7시 반이면 기상!! 여럿이 함께 생활하는 공간이다 보니 한두명이 일어나서 돌아다니면 저절로 일어나집니다. 자원봉사자의 숙소는 2층짜리 건물에 3개의 커플룸, 2개의 도미토리, 4개의 화장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커플이 함께 가신다면 커플룸을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빈방이 있다면~ 자원봉사자는 최대 16명이었던 것 같고요, 적을때는 10명 이하일 때도 있다고 합니다. 자원봉사자의 수에 따라 주업무인 수업도 하루 1~2개에서 많을 땐 3~4개정도 배정받게 됩니다. 저는 오후수업만 두개를 맡았기 때문에 매일 아침식사 후 수업준비를 시작합니다. 학교에선 매일 아침식사로 빵을 줍니다. 과일을 같이 줄 때도 있습니다.^^ 주메뉴는 바게트, 공..
캄보디아 자유여행. 주의사항 캄보디아 자유여행시 주의사항 사람, 사람 조심!!! 어딜가나 조심해야 하겠지만 특히 동남아는 치안이 좋지 않은 편입니다. 캄보디아는 공항 입국심사부터 일달러를 요구하는 것만 봐도 짐작할 수 있듯이.. 돈을 구걸? 갈취?하는 사람들이 정말 다양하게 많습니다. 제가 다니면서 본 유형들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1. 유적지에서 사진을 찍어주겠다고 다가옵니다. 다양한 포토존에서 야무지게도 찍어줍니다. (찍사가 필요하다면 그냥 팁 준다 생각하고 이용할 수도 있겠지만 사실 주변을 잘 둘러보면 전문 가이드들이 사진 찍는 포토존들을 쉽게 캐치할 수 있습니다.) 그러다 왠지 인적이 드물어지면 본격적으로 돈을 요구합니다. "저는 ㅇㅇ학교 학생입니다. 저희 학교에 기부해주시면 선생님들에게 월급을 드릴 수 있습니다. 좋은 일에 ..
캄보디아 자유여행. 가이드북과 입국비자 준비물 캄보디아 자유여행 준비 캄보디아 여행 전 나름 책도 보고 다큐도 찾아보고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공부하고 가지 않으면 다 돌덩이들로만 보인다기에.. 다큐는 EBS 다큐프라임 앙코르 와트 편과 앙코르 톰 편을 봤습니다. 역시 영상으로 보는게 이해도 쉽고 짱입니다. ;) 여행 다니면서 들고 다닐 책은 알라딘 중고책방에서 구입했습니다. 요렇게 두권입니다! 특히 앙코르와트 지금 이 순간은 완전 새 책이었네요. 두권 모두 알라딘 중고책방에서 정상가의 약 50%할인가에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앙코르와트 네비게이션은 왕코르 와트뿐 아니라 시엠립 여행의 단연 최고의 여행책인 것 같습니다! 여행 내내 정말 열심히 들고 다녔어요^^♥ 앙코르 와트의 역사와 힌두 신화에 대해 꾀 잘 정리되어있어서 비행기에서 열심히 읽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