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154)
베트남 코코넛 믹스커피 3종 비교 후기★ 베트남 여행의 추억.. 코코넛 믹스커피 후기를 남겨봅니다. 다낭의 빅씨 마트에서 친구들과 아치커피를 구입하려 했으나, 마트 언니의 꼬임(?)에 넘어가 다양한 코코넛 믹스커피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ㅋㅋㅋㅋㅋ 사실 마트에 코코넛 커피 종류가 여러가지 있는데 아치 커피 외에는 후기가 거의 없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먹고 써봅니다! 코코넛 믹스코피 3종 후기~★ 맨 위부터 라이언카페, 그리고 중간에 하늘색이 가장 유명한 아치커피, 아래가 카푸치노 코코넛 커피입니다. 들어간 재료를 확인해보면.. 영어가 아닌 것도 있긴 하지만 셋다 공통적으로 설탕, 크림, 커피, 코코넛이 들어갑니다. 이 셋 중에 라이언 카페가 코코넛 향이 가장 약하고, 커피 맛이 강해서 코코넛 커피보다는 모카 느낌이 납니다. 제 입맛에는 G7 믹..
대만 3박 4일 여행코스 추천★ (화련 타이루거+자오시) 지난 18박 19일 간 대만 환도 여행을 마치고, 타이루거 협곡을 가고 싶어하는 엄마에게 여행 코스를 짜주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써보는 대만 여행 추천 코스!! 내가 가본 곳과 내가 못 가봐서 가보고 싶은 곳 함께 포함해서 짜보려고 해요. :) 타이베이 외의 지역이기 때문에 이동 시간도 더 소요되고, 2박 3일은 너무 짧을 것 같아 3박 4일로 계획해봤습니다. 테마는 자연 + 온천!!! ♥ 대만에서 갔던 온천 2곳 자오시와 관쯔링 모두 너무너무 만족스러웠기 때문에 여행 계획에 포함시켰습니다. ​ ​ 대만 여행 추천코스 1. 타이루거 협곡+ 자오시 타이루거 협곡은 화련에 있지만 우리나라에서 화련으로 직항은 없기 때문에 타이베이 공항을 이용합니다. 타이베이에서 화련은 기차로 약 2시간 10분 소요되고요. ​..
경읽남 김광석의 강의 소식★ 2019년 경제전망&경제지표 분석 오늘은 경제 읽어주는 남자! 김광석 교수님의 강의 소식을 들고왔습니다. ♥♥ 저는 팟빵 방송인 "부자언니 유수진의 해요마요"를 통해 김광석 교수님의 경읽남 코너를 애청해왔는데요! 해요마요 방송을 들으시는 분이라면 잘 아실 것 같아요. 전국의 경알못분들에게 친절하게 조근조근 설명을 해주시죠. 증말 이렇게 기초부터 차근차근 알려주시는 분은 없었던 것 같아요!! 학생 때 알았더라면 정말 공부 열심히 했었을텐데... 👉👈 게다가 김진지라는 별명과는 달리! 은근히 재밌는 강의~~ 나름의 유머가 넘치신답니다. 😉 팟빵 뿐만 아니라 오마이스쿨에서도 활발하게 강의를 하고 계시답니다! 그리고 이 책의 저자이기도 하시구요. :) 덕분에 경알못 중의 경알못이었던 저도 조금씩 경제, 신흥국, 반도체 산업 등에 대해 조금씩 알..
대만자유여행. 저렴한 에어비앤비 후기 (3) 가오슝, 타이난, 타이중 대만 저렴한 에어비앤비 후기! 마지막 편이네요. :) 가오슝 2박, 타이난 2박, 그리고 타이중 3박으로 여행을 마무리했답니다! 이번 세 숙소는 지난 숙소들과 달리 타이완 달러로 결제를 했는데요, 으음 과연 환전수수료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었는지는... 여행 정산 후에 다시 포스팅해보도록 할께요^^! 요약 방 3개짜리 집에 개인실. 공용욕실. 청결도 굿! 매일 방문해서 관리하는 듯 위치가 그저그럼. 지하철역 도보 20분정도. 대신 주변에 도보 거리 이내로 괜찮은 음식점들 있음. 훠궈, 홍콩식 딤섬, 편의점, 마트 등 가오슝 숙소입니다! 결제금약은 타이완 달러 400으로 나온거구요. 숙박세나 청소비 서비스 비용 등이 붙으면 금약은 더 늘어나는거 아시죠. :) 위의 금액은 대략적으로만 참고해주세요! 이 집은 ..
「팬케이크 맛집」 홍대 버터밀크 어마무시한 웨이팅으로 명성이 자자한(?) ㅋㅋㅋㅋ 아니 다시, 가성비 팬케이크 맛집으로 어마무시하게 유명한 홍대 버터밀크를 다녀왔다!!! 가격은 꿀딸리요 7천원, 버터밀크 팬케익 단품 5800원. 워후~♥ 다시봐도 아름다워😍 이리봐도 조리봐도 아름다운 나의 꿀딸리요~♥ 보드랍고 맛난 팬케이크의 명성도 자자하지만, 나를 사로잡은건 아름다운 자태의 꿀딸리오였다!! 이 추운 겨울에!! 평일 대낮에도 한시간의 웨이팅을 뚫고!! ㅠㅠ 끝내 내 뱃속에 들어온 꿀딸리오~♥ㅋㅋㅋㅋ 신선한 딸기, 향긋한 꿀, 담백한 요거트와 리코타 치즈의 조합이 좋았다♥♥ 엄청 특별한 맛은 아니라지만 신선한 재료가 다한 맛이라고 생각! 👍👍 나는 오늘 낮 2시쯤 방문했고, 3시정도까지 약 한시간 웨이팅함. 내 앞에는 6팀정도 있었다. ..
대만 1월 날씨, 옷차림 팁 (19.1.5 ~ 19.1.23 여행 후기) 여행 준비할 때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현지 날씨에 맞는 옷을 챙기는거죠! 대만은 한국처럼 영하로 떨어지는 한겨울이 있는 나라는 아니지만, 그래도 겨울은 겨울이라 하고.. 또 더운 날도 있다고 하고.. 옷을 챙길 때 고민이 정말 많이 되었어요. 결과적으로는 한국에서 자주 입는 가을 옷들 + 초겨울용 겉옷을 챙겨가니 고루고루 아주 잘 입었답니다. :) 제가 여행다닌 기간(19.1.5~19.1.23)을 기준으로 정리해볼께요! 저는 타이베이->이란->화련->타이둥->컨딩->가오슝->타이난->타이중->타이베이 순으로 여행했어요. 18박 19일 여행을 위해 챙긴 옷은 입고 간 옷을 포함해서 브라탑 1, 반팔 3, 긴팔티 2, 맨투맨티 1, 후드집업 1, 경량패딩 1, 히트택 하의 1, 봄가을용 스키니진 1, ..
대만자유여행. 타이난 일품당, 질란디아 요새, 덕기양행, 츠칸러우 우리는 가오슝에서 전철을 타고 타이난으로 이동했다. 고속열차(까오띠에)를 타면 엄청나게 빨리 갈 수 있지만 완행 전철(푸싱)을 타도 1시간정도의 가까운 거리. 차비도 아낄겸 기차 대신 전철을 타고 이동하기로 했다. 교통비는 이지카드로 67원 찍힘. 타이난에 내리자 역에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마치 한국의 한 지하철역에 온 느낌이다. 정신없이 역을 빠져나와 숙소 가는 길을 찾고 있는데.. 아아 남자친구가 열차에 선글라스를 두고 내렸단다. 아이고 ㅠㅠ 보통 나는 열차에서 내릴 때 우리가 앉았던 자리를 한번 돌아보는데, 타이난 역에 내리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정신이 빠져있었다. 하아, 시작부터 너무 정신없는 타이난이다. 우선 역으로 돌아가 역무원에게 분실물 신고를 하고 숙소로 돌아갔다.(결국 못 찾음) 숙소에 ..
대만자유여행. 가오슝의 1월, 완연한 가을 날씨! + 저렴한 맛집 또 하루 밀려서 쓰는 어제의 기록. 비가 그치고 맑은 하늘의 가오슝은 완연한 가을 날씨였다. 와우 대만와서 이렇게 맑은 날씨는 진짜 손에 꼽히는... ㅠㅠ 기쁨의 눙물. ㅋㅋㅋㅋ 앗 저 멀리 뿌연 것은 매연이오.... 여기서부터 보얼예술특구. 예쁜 가을 옷을 입고 사진을 찍으면 정말 좋겠단 생각이 들었다. :) 사진 오른쪽의 소품가게 진짜 예쁜 것 많다.. 그냥 소품가게가 아니라 아트 갤러리라고 해도 될 듯. 예술적 감각이 흘러 넘치는 보얼예술특구! 보얼예술특구는 구석구석 구경할 곳이 많다. 아기자기한 소품샵도 있고, 예쁜 카페들도.... 하악하악 딸기케익 먹고 싶어. ㅠㅠ 이곳의 날씨는 해가 나면 햇빛이 꾀나 강하기 때문에 선글라스도 필수!! 남자친구랑 나는 지금까지의 흐렸던 날만 생각하고 선구리를 집..